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리웹 관리-03 권한 남용 사건 (문단 편집) == 배경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uliweb_board.png|width=100%]]}}}|| || 사건 발생 직전 기준 루리웹 게시판 이용률. 전체 사이트에서 하루 새글 숫자가 유머 게시판만 과도하게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원래 유게는 루리웹의 사실상 수도나 다름없는 게시판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거기다 권한남용이라는 큰 사건이 터졌으니 그날의 화력은 더했다.] || 현재의 [[루리웹]]은 매우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사이트다. [[루리웹]]은 개별 주제마다 게시판이 분리되어 있는데, 특히 새로운 게임 출시 예고 소식이 나올 때마다 발 빠르게 해당 게임의 게시판이 개설되면서 유저들이 손쉽게 신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시스템을 토대로 성장한 사이트였다.[* 당시에는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시스템이 없었기에 게이머들이 루리웹과 인벤, 네이버 카페 등을 폭넓게 이용했던 시절이다. 마이너 갤러리 시스템의 도입 이전에는 누군가의 신청 등을 통해 정식 갤러리를 만들어야만 했다. 때문에 새로운 주제의 갤러리를 생성한다는게 쉽지 않았고, 루리웹은 '(콘솔)게임'이라는 한정된 주제와 사이트 내 가장 양질의 정보를 담당하는 '유저 정보 게시판' 등을 통해 가장 발 빠르게 신작 게임 소식 등이 올라오게 되고, 신작 공개에 맞춰 게시판이 바로 바로 생겼던 편이라 그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형태를 가졌다.] 그 중 애갤, 만게, 프라게, 음갤 등 다양한 게시판들이 활성화되어 있었으며 유게는 그중 하나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몇 차례 리뉴얼 이후 개별적으로 존재하던 게시판들의 이용이 감소하며 점차 다른 게시판들의 지분이 크게 줄고 사람들이 대부분 유게로 몰리게 되었다. 이때문에 [[루리웹 유머 게시판]]은 루리웹의 다른 게시판이나 공식 웹진 기사들 영역과는 다소 구분되는, 일종의 통합형 자유게시판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 이러한 구조 변화로 사건 당시 기점으로 사이트 대부분의 유저와 트래픽이 전부 이곳에 몰리는 상황이었다. 또한 해당 용도에 맞는 다른 게시판이 있음에도 유게에 태그나 탭을 달고 글을 적는 경우가 빈번했다.[* 대표적으로 버튜버 잡담, 각종 모바일 게임 글, 팬만화, 팬아트 등이 여기에 속했다.] 본래 유게 관리는 유저중에 관리자를 뽑아서 운영했으나, 여러 차례의 구조 개편을 통해 최종적으로 루리웹 운영사측 정식 직원이 관리하는 '사측 관리자' 시스템으로 관리 및 운영되고 있었다. 사건 당시 시점으로 운영자 겸 공동대표, 일명 '황달' [[박병욱]][* 닉네임 smile. 노란색의 웃는 얼굴 뱃지를 트레이드마크로 삼아서 얼굴이 노랗다>황달에 걸렸다 라는 의식의 흐름으로 정해졌다.]을 비롯해서 '관리-01', '관리-03', '관리-04' 같은 관리자들이 유머 게시판을 관리하고 있었다.[* 관리-02는 관리자 닉네임이 바뀌던 당시 선점당해서 관리용 계정이 아니고 그냥 일반 유저다.] 이들의 게시판 관리 방식은 악명이 자자했다. 게시판 규칙을 위반하는 어그로나 정치글, 혐오성 렉카를 트래픽을 모은다는 이유로 제재하기는커녕 오히려 부추겼으며, 이들을 저격하는 유저들을 저격 금지 규칙을 들어 제재하거나 일러스트레이터들을 특유의 고무줄 심의로[* 통칭 관리자가 꼴리면 강등] 정지시키는 등 사실상 렉카 게시판과 다를 게 없었다. 결국 보다 못한 한 유저가 이를 성토하기에 이르렀고, 그게 도화선이 되어 [[루리웹 유머 게시판/문제점#자작 탭 관련 문제|자작탭 사건]]이 촉발되었다. 사건 초반에는 자작그림에 대해 [[친목질]]이나 홍보의 도화선이 되지 않을까 등의 이유로 거부감을 가지는 유저들도 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유게에 자작그림을 올리는 유저들에게는 타 유저들이 비교적 우호적이고 격려하는 반응을 보이는 문화가 자리잡았다. 한동안 어느 정도의 수준만 갖췄다면 팬아트, 자작그림은 자주 베글로 보내졌고 이러한 분위기 하에 네임드 일러스트레이터나 현역 웹툰 작가의 자작글도 종종 베글에서 볼 수 있었다. 과거 자작탭의 탄생 자체가 유저들 스스로 창작그림 게시하는 유저들을 지지하고자 하는 여론이 형성되어서 발생한 일이었고 '렉카글, 혐오글보다는 자작그림글이 낫다' '자작글 혐오하는 건 지들이 퍼온 장작글 묻혀서 억울한 렉카 놈들'이라는 의견이 호응을 받았을 정도로 자작그림에 우호적인 여론이 자리잡아가고 있는 상황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